통권: 제43호 펴낸날:
2001년 3월 31일. 엮은사람들: 안병환/ 전혜란/예슬/슬미/미아.  펴낸곳: 예슬미아신문

 ▶▶ March 2001 ◀◀
  

  ★요즘 우리 집에선...16th
   -위니펙의 추위가 두렵지 않아.
  -2001. 1. 8 개;2학기 시작
  -Hay와 Buffalo meat 사업(아빠)
  -생일 축하(아빠/엄마/예슬/슬미)
  -MBA Honor Band Member(예슬)

  ★JeJe's Voice(예슬)
  <She said Yes>
  (캐시버널의 마지막 예스)

  ★ToTo's Voice(슬미)
   -눈사람 코코/
    Dear Ms. Kyliuk & Mr. Lyle

  ★DaDa's Voice
   
-요즘 우리가 배우는 것은...
  ★Mother's Voice
-  Dalhousie School Story1

  ★Father's Voice
  광우병 소뿐 아니라 사람도 여럿
  미치게 만들어.
  ★Reader's Voice
  
 목동아줌마의 자전거 하이킹
  
 시편 23편 사투리 버전
  ★The family documents
  ★The Editor's Postscript
  ★ Our prayers

 
자욱한 안개가 탄생시킨 눈꽃이 마른 겨울나무 가지들 위에 황홀하게 피어났지요.

눈꽃을 즐기며 넓은 공원의 연못에서 스케이트를 타던 날의 즐거움!

         Cover Story

    눈이 내리면 늘 나무 위에 눈이 쌓여 있지만
    지난 1월에는 포근한 날씨 속에서 연 이틀 뿌옇게 낀 안개
    그 다음날 아침,
    보석처럼 빛나는 예쁜 눈꽃들이 매달린 나무들을 볼 수 있는 아침.

    지리산, 설악산만큼 아름다웠던 눈꽃들.
    스케이트 챙겨 들고 St. Vital 공원을 찾은 우리 가족
    처음으로 나와 본 야외 스케이트장
    말끔하게 정리해 놓은 Duck Pond엔 음악이 흐르고
    얼음판 옆에는 높다란 가지마다 눈꽃이 빛을 내며
    우리가 눈길을 줄 때마다 반짝인다.

    포근한 날씨라고 하지만 영하 10여 도의 날씨는 귀가 시리다.
    얼음판을 몹시 무서워하던 막내까지 신이 나서 스케이트를 즐긴다.
    아빠는 열심히 스케이트를 가르치고...
    다음날은 Assiniboine Park, Duck Pond에 가서 눈꽃 구경하며 스케이트를 탔다.
    누가 위니펙이 춥기만 하다고 말했던가!
    위니펙의 추위가 모두 위로가 되었던 순간이다.
                    - 글; 전혜란 -
     

       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The Lord will watch over your coming and going both now and forevermore.(Psalms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