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권: 제33호 펴낸날:
1999년 5월 30일. 엮은사람들: 안병환/ 전혜란/예슬/슬미/미아.  펴낸곳: 예슬미아신문

 ▶▶ May 1999 ◀◀
 

     

 

봄이 오고 있는 Headingly에서 예슬미아.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 4: 6-7)
 

Do not worry about anything,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supplication with thanksgiving let your requests be made known to God.
And the peace of God, which surpasses all understanding,
will guard your hearts and your minds in Christ Jesus.   
Philippians 4:6~7 -

       Cover Story

      바람이 몹시 불던 5월 1일 아이들과 함께 Headingly에 갔다.

      모자가 날아갈 정도로 바람이 불고 봄이 오는 언덕에는 푸른 잔디와 눈이 시리도록 강한 햇살이 있었다

      벌건 흙탕물이 흐르는 강가에서 하염없이 강물을 구경하고 있었다.

      이곳에는 한국 사람들이 즐겨먹는 고사리가 있다고 한다.

      아직도 곳곳에는 물이 질펀하게 흘러서 돌아가야 하는 길이 있었다.

      겨우내 쌓였던 눈이 이제야 녹아서 땅이 젖어 있는 모양이다.

      한국의 봄과는 다른 모습으로 이곳에도 봄이 오고 있었다.          (글: 엄마 전혜란)